유인촌 장관건 하나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보류하겠습니다. 이유는

1. 그 사건 자체가 "오마이 뉴스" 이외에는 아직 어떠한 메체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마이 뉴스가 쥐대왕과 그 졸개들. 혹은 그쪽에서 쥐대왕 지지자들이라고 낙인찍은 사람들에 대해서 절대로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과 평소 왜곡을 상당히 많이 했다는 전력때문이기도 합니다.

혹자는 "언론 통제"나 "조선일보 크리"로 쉴드 의혹을 제기하고 이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만일에 사실이라면 제 3자인 중국과 연관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이 커질 정도라면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항의와 함께 (유인촌 장관은 듣보잡 한국인이 아니라 엄연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위 관리입니다.) 외교적 문제로 일이 커질수 있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중국정부나 혹은 다른 언론의 교차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단순히 한 언론메체. 그리고 소스도 "교포의 증언"류로 섣불리 이야기 하기 어려운 사항입니다.

2. 이 사건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나는 대일 전쟁이 "태평양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는 중일 전쟁까지도 포괄할수 있는 "대동아 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별다른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어른들이 5.18을 흔히 "광주 사태"라고 하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5.18에 대한 피의 르포를 쓴 조갑제도 "광주 사태"라는 용어를 쓰고 있고 5.18로 인해서 이름을 얻은 황구라 같은 종자도 스스럼 없이 "광주 사태"라는 이야기를 쓴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다른 하나는 애시당초 왜곡 내지는 과장이라는 점입니다. 오래전이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미국에서 어느 교향악단의 지휘자가 한국 비하를 했다고 인터넷이 떠들썩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도수표+개념 미탑재+독자 알기는 홍어X같이 아는 양X순 같은 종자도 자신의 만화에서 그 분을 매국노 비슷하게 몰아간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터넷에서 나온 이야기는 다 개뻥이고 다른 이야기를 이상하게 "익명의 교포"가 부풀렸다고 합니다.(의미 심장하게도 이 소식을 크게 보도한 쪽이 오마이 뉴스입니다.) 유장관은 "찍지마" 사건도 있어서 안 그래도 이미지가 좋지 않았고 그래서 D 모 게시판 같은 경우는 "친자 확인 소송 당사자"라는 크리까지 날렸고 나XX의원 화보 사건등도 "익명의 유학생"으로 명예훼손까지 자행한 전력을 보면 이번 사건에 대해서 함부로 평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동아 전쟁" 발언에 대해서는 확실한 이야기가 나올때까지 입장을 보류하겠으니 양해 바랍니다.

ps: 결론:어느편이건 잘못이 드러나면 XX종자~~~


by 이준님 | 2009/11/24 21:23 | 비뚤어진 잡상 | 트랙백(1) | 덧글(20)
트랙백 주소 : http://kastlerock.egloos.com/tb/517919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koreatown at 2009/11/25 12:19

제목 : 東海 [生タコ, 韓国刺身]
韓国刺身専門店 東海 韓国では、刺身をわさびじょうゆのほか、チョコチュジャンといわれる酢味噌につけて食べたり、特製だれとともに葉野菜で巻いて食べたりします。このお店でも、香ばしいオリジナルの特製だれが刺......more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1/24 21:36
확실히 오마이가 떡밥 낚시 잘하니까 보류해볼 일이군요
Commented by 갈매나무 at 2009/11/24 22:03
대동아전쟁이라는 말을 썼느냐 안썼느냐의 팩트 자체에 대해서는 일단 입장을 보류하는편이 낫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대동아전쟁이라는 말을 정말로 사용했다...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니죠. 대동아전쟁이라는 말을 사용한 일본제국의 의도가 '동아시아 전역에서 발생한 거대한 전쟁'이었다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선해 내지는 왜곡이죠. 일본 열도를 벗어나 동아시아 전역을 지배하고자 했던 일본제국의 침략전쟁과 영토확장을 미화하기 위해 사용한 미사여구에 불과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죠. 그들이 당시 내세운 명분은 서구 열강의 아시아 침략으로부터 일본제국이 아시아를 대표하여 싸워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전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대동아공영권'을 확립하여, 뭐 말하자면 '너희 모두를 행복하게 잘 먹고 잘살게 해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줄께~'하는 개수작인 셈이죠. 그 대동아공영권을 확립하고 '서구의 침략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싸움이라는 명분하에 만든 말이 곧 대동아전쟁인 셈이구요. 대동아전쟁이라는 말을 썼다는 것 자체가, 실수라든지 나름대로의 역사해석이라든지, 어떤 말로든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는 개같은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갈매// at 2009/11/24 22:07
이것 보세요. 그럼 독도를 다케시마로 발언한 노무현은 뭐가 되는 겁니까
Commented by RedBang at 2009/11/25 04:19
진짜냐. 정말이라면 그 증거를 보고 싶은데?
Commented by 빛나리 at 2009/11/25 10:25
Commented by -_- at 2009/11/25 14:46
-_- 이 썩은 떡밥이 아직도...

노무현: 다케시마에 관해서는 적당히 얘기하고 넘어가겠다.

그러나 독도에 관해서라면 우리 정부의 입장은 분명하다.

동영상은 뒷부분이 편집되어있죠 ....
Commented by 주윤발 at 2009/11/25 14:51
앞뒤 다 잘라서 '노무현, 다케시마'만 기억하게 만드는 무서운 조중동..
Commented by -_- at 2009/11/25 14:55
조중동도 저런 독립신문식의 저급한 선동은 안하죠-_-;;

당시 중앙일보 기사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6518

Commented by 갈매나무 at 2009/11/25 15:33
갈매//에게

'대동아전쟁'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겁니다. 도대체 노무현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Commented by 스타라쿠 at 2009/11/24 22:27
그렇군요. 기다리면 알게되겠죠.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9/11/25 00:26
우선은 보류....
Commented by 에른스트 at 2009/11/25 09:39
제 할아버지도 세계 제2차대전을 '대동아전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소화15년'에 태어났다고 하십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1/25 11:28
장관님은 그 연배가 아니신지라...
Commented by 에른스트 at 2009/11/25 16:52
rumic71//제 할아버지는 80이 넘으셨습니다.
Commented by deokbusin at 2009/11/26 11:44
에른스트님 : 쇼와15년이면 1940년인데 여든이 넘으셨다는 조부님의 탄생년에는 맞지 않습니다만. 혹시 쇼와5년이나 다이쇼15년을 잘못 들으신 것은 아니십니까?
Commented by 에른스트 at 2009/11/26 19:23
deokbusin//그건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저희식 식구들은 예전에 동사무소가 망해가지고(자연재해) 생년월일이 이상하게 바뀐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류상으로는 1925년생이라고 하십니다.
Commented by 주윤발 at 2009/11/25 14:40
제 생각엔 이번 사건이 중국 쪽에서 잠잠한 건 다음 2가지 원인입니다.

1. 통역이 '대동아전쟁'이 아닌 다른 말로 통역했다.
->유인촌이 중국말로 했을 리는 없죠. 설령 중국말을 할 줄 알더라도 다른 말로 했겠지요.
통역이 순발력을 발휘해서 다른 말로 했든, 아님 사전에 중문 원고가 따로 있어서 거기에 있는 말은 다른 말이었던지, 아무튼 중국어로는 저 말이 통역되지 않아서 넘어갔을 수 있습니다.

2. 헹사 자체가 듣보잡 행사다.
-->상해 한국 문화원에서 젊은이(주로 대학생?) 대상으로 한시간 동안 진행한 행사입니다.
참가인원도 200명 정도. 유인촌도 이 행사 때문에 중국에 간 게 아니라, 쿤밍에서 열리는
한중 관광장관 회의 및 중국 국제관광교역전에 참석하는 게 주 목적이었습니다.
중국 포털에서 유인촌으로 검색해보면 관광장관 회의 관련 기사만 몇 개 뜹니다.
Commented by 주윤발 at 2009/11/25 14:49
참고로 '대동아전쟁'이란 말 자체는 중국에서도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은 일제가 주장했던 '대동아공영권'이란 표현과 떼놓고 생각할 수 없거든요. 이 대동아공영권이란 표현 자체가 조선, 중국, 기타 아시아 국가에 대한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대동아전쟁이란 표현에 대해 중국 정부가 너그러이 넘어갈 이유가 없죠.
Commented by bruce at 2009/11/25 16:00
한때 유장관께서 기재부윤장관께 정중한 편지를 보내서 예산을 삭감 당하지 않고 오히려 더 잘받았다는 뉴스가 있었죠. 요즘 유장관께서는 막후권력의 중심에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한국이아닌 외국에 나가서도 말씀 함부로 하면 않되죠.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불필요한 외교 마찰을 내면 국력만 소비하는 꼴이 되는거 아닙니까? 국회에서도 유장관은 대단히 당당했던 사실 기억나시죠? 어느땐가 kbs방송국에 들렸을때 마침 역사 스페셜 녹화하는것을 보았는데 잠시 휴식중에 가까이서 본 유장관은 꽤 도도해 보이더라구요. 그런 자세로 역사스페셜 해설을 하다니 하는 생각이 잠시 들더군요. 저 개인적인 느낌이였다라는걸 말씀드립니다.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9/11/29 07:26
여러분들//낚시일 가능성이 높네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