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잡설
1. 비가 오고 눅눅합니다. 역시 할일은 공부하고 책보는거지요

2. 꿩 생고기 냠냠은 공영방송에서는 잘 언급을 안 하는군요. 일본 극우의 난동만 주구줄창 방영하는데 일본 극우를 충분히 넘고도 남습니다. ^^

사실 놀라운것도 아닌게 소싯적에 그런 정치집단이 하는 행각에 비하면 약과이지요. 가끔 이 패거리가 웹에도 출몰한다는 괴담이 있지요

3. "식민화" 두권이 도착했어요. 마지막 권까지 있으니 빨리 읽어야 하는데 그전에 읽고 있는 책이랑 시간이 안 맞아서 좀 늦어지겠군요

4. 슈테펀 크레인의 "붉은 무공 훈장" 영어판을 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사투리가 버글버글이네요. 중학교때 학원판으로 읽은 버젼은 순화 버젼이긴 합니다. 역시 원서로 읽는게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5. 다른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게 미남 코털 배우인 톰 셀릭이 요새 뭐하는지 궁금해요. 소싯적에 "잃어버린 성궤의 침입자들"에서 "고고학자"와 "그의 애인"으로 톰 셀릭과 숀영이 캐스팅되었지요. 물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듣보잡인 해리슨 포드와 더 듣보잡인 카렌 알렌이 그 역을 맡았고 해리슨 포드는 스타의 길로 들어갔지만요

6.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가 무려 7개 버젼이 있었군요. 흔히 이야기되는 "원래 잘 만들었는데 제작사의 압력으로 해피엔딩을 넣었다"는 건 개뻥입니다. -_-;;;; 시사회때 반응이 너무 안 좋자 감독이 그렇게 만들자고 먼저 이야기한거지요. 물론 쪼올딱 망했고 -_-;;; 나중에 컬트화 되자 다시 다른 버젼이 나온겁니다만.

7. 지팡구도 무지 빨리 나오는 군요. -_-;;;; 근데 뒤의 설명을 조합하면 역시 사이판은 점령되는게 아닌가합니다.

8. 제임스 카메론. 프랭크 밀러. 프랭크 다라본트의 공통점

1) 각본가로서 상당히 재능이 있다.(카메론이야 T1,T2. 에일리언2등등의 각본이 그의 작품이고, 프랭크 밀러는 그래픽 노블로 유명하고 다라본트도 마찬가지고)
2) 근데 꼭 괴작 각본은 하나씩 이름이 있다(카메론의 람보2, 프랭크 밀러의 로보캅3, 다라본트의 플라이2)
3) 근데 그 괴작각본은 원래 각본을 마구 마구 누더기로 만들었고 크레딧에 이름 올리는 걸 거부했지만 제작사의 압력으로 이름이 올라갔다

ps: 근데 람보2의 각본에 칼질한건 무려 슬라이 스텔론 -_- 본인이었지요. 프랭크 밀러의 로보캅3의 각본도 실제 영화와 천지 차이입니다. 그런 이유로 "신시티" 이전까지 자신의 작품의 영화화 자체를 반대했었습니다.(신시티 이후 300같은 걸작이 나왔지만요)






by 이준님 | 2008/07/19 13:01 | 비뚤어진 잡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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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행인1 at 2008/07/19 13:11
2. 그분들은 항상 과격 액션에 능하시더군요.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7/21 21:54
그렇지요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08/07/19 13:16
톰 셀릭이라... 뉴욕 세 남자와 아기바구니, 미스터베이스볼이 생각나는군요.
시트콤 프렌즈에 '리차드'로 출연했었다고들 하더군요.
애니메이션 로빈슨 가족에 성우로 출연하기도 했구요.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7/21 21:55
괴악 콜롬버스 영화에도 나왔습니다. 사실 그거 포스팅때문에 올린거지요
Commented by 어릿광대 at 2008/07/19 18:18
1. 비오는날에는 떡볶이나 빈대떡이 최고죠(먼산)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7/21 21:55
요새는 체중때문에
Commented by 에른스트 at 2008/07/19 18:43

1. 이준 선생님은 '학자'같군요.

6. 이럴수가! 제가 블레이드 러너 25주년인가, 30년 주년인가,

박스로 샀는데, 거기에는 5가지 버전만 들어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나온 5가지 이외의 2가지 버젼은 무엇입니까?

게다가 20년전에는 '시사회'가 있었군요.


P.S 요새는 살림 출판사에서 나온 '한국 액션 영화'를 읽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20대인데, 옛날 6~80년 대 영화들은 현재 감각과 저자의 감각으로

봤을때 아주 '쇼킹'하군요. 옛날 영화에서는 '나쁜 놈이 갑자기 회개하는 이유'가 뇌내 호르몬 분비의 이상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의하면 '검열'때문이라고 합니다.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7/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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