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과장 사장되다
시마과장 사장 되다

1. 주인공과 함께 나이가 먹는 현실적 만화라는데 한표

2. 긴부 시마가 보수우익이라고 하지만 1) 나이가 들면 보수화된다 2) 의외로 발가벗고 춤추는 성조기나 "나는 김성주의 비밀을 안다"는 식으로 월조에 나와서 돈 뜯어먹는 부류와는 다른 보수이지요. 어느 정도는 용인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음)

3. 간부 시마는 시마 과장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말때문에 외전으로 사원시마나 주임시마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4. 어느 게시판의 덧글

사장 시마 코사쿠    
회장 시마 코사쿠
중의원 의원 시마 코사쿠
간사장 시마 코사쿠
재무성대신 시마 코사쿠
총리대신 시마 코사쿠
UN사무총장 시마 코사쿠
지구연방 대통령 시마 코사쿠
태양계연방군 원수 시마 코사쿠
은하계파견군 총사령관 시마 코사쿠
은하계제국 제1대 황제 시마 코사쿠

-_-;;;

ps: 개인적으로는 노숙자 시마 코사쿠가 될지도 모르지요

5. 사실 "일본은 없다"가 "많은 지식인들에게 새로운 일본관을 심어주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하고 DDR이라 읽는다) 지만 그 논리만 봐서라도 시마 과장을 따르지는 못하지요. 아니 오히려 직장의 녹을 먹는 지금으로서는 시마 과장을 보면 꽤 소름이 끼치기도 해요. 뭐 그렇다고 제가 여자랑 떡치는 절세의 정력가는 아닙니다만 지금 제 입장에서도 회사 권력구조 돌아가는 꼴이나 떨려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자꾸 이 작품이 떠오르거든요. 상업방송의 "사돈 첨 뵙겠습니다'를 볼때마다 생각나는거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런 문제가 없을때 제가 봤던게 필리핀 여자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남한에서 일개 만화보다 밀리는 "전 국민적 베스트셀러"이자 "지식인의 올바른 일본관"이라는게 압박이지만요 -_-(그런 분이 언론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좌파정권에 고통받는 민중들과 공화국의 압제에 시달리던 탈북자들의 서킹을 받는 걸 보면 남조선은 역시~~: 분발해라 히로카네 겐지. 당신도 한국에 태어났으면 성인이 되었을거요)

ps: 시마 부장에서 나미짱(시마의 합법적인 딸)과 노래부르는 시마부장의 콘티는 시마과장 첫 에피에서의 개념 미탑재 사원과 가라오케에서 노는 그 장면이더군요(당신도 도장이냐?)

시마부장에 나오는 혼혈가수 "미야코"가 아이린과의 사이에서 난 딸 맞지요?

정부 찬양 크리와 애정 행각 크리로 변질되서 그렇지 국영방송작 TV 손자병법도 "초기"에는 저런 에피소드가 절절히 있었지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도 전원일기나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처럼 장기 시리즈나 시즌제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무리 그래도 시마과장 연작보다는 덜 선정적이었지요
by 이준님 | 2008/04/05 08:03 | 쓸데 없는 읽을 거리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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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4/05 09:32
드디어 사장이군요. ^^;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4/05 11:30
최종편은 아마도 우주제일의 무책임남자 vs 시마황제 (...일 리가)
Commented by FELIX at 2008/04/05 11:34
전세계를 돌아다니시며 떡을 치셨던 그분이로군요.

위소보 vs 시마.

이게 바로 진정한 남자의 대결이라 할 만 합죠.
Commented by 빛의제일 at 2008/04/05 11:57
시마부장까지 보고 그만 두었는데, 드디어 사장님이 되셨네요. 난이라도 보내드려야 되나...
Commented by oldman at 2008/04/05 12:06
드디어 사장님이 되셨군요. 안본지 꽤 되었는데 나중에 한번 보아야할 듯 싶습니다.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08/04/05 12:22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시마과장도 나이먹어 사장이 되는데 어째서 크레용 신짱의 신노스케-짱구!-라는 놈은 아직까지도 유딩인지 모르겠습니다....TT

원래 연필신짱이라는 게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더군요.

Commented by 심재호 at 2008/04/05 12:24
어제 인터넷에 올려진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이준님의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에 놀란 것도 추가입니다.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8/04/05 12:29
시마과장시절 그하고 항상 잘 맞던 상사-본지 오래되서 이름 잊어버린-가 먼저 사장되더니 결국 사장까지 되셨네요.
(그러고보니 어느 잡지에선가 "항상 뭇 여성들에게 간택당하던 시마"라고 평했던게...)

잠본이님// 우주제일무책임남자 vs 시마황제 vs 로이엔탈 원수 vs 쉔코프 장군 정도면 어떨까요...(죽어!)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8/04/05 13:20
시마과장이 아니라 색마과장이란 비아냥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공감.
여자랑 붕가붕가 한 번이면 벼라별 난관이 다 해결되는..-_-;;
Commented by 하얀까마귀 at 2008/04/05 17:38
정치나 군사 트리가 아니라 그냥 재계 트리를 탄다면 시마회장 -> ... -> 시마이더스님이 되시겠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던이 at 2008/04/05 17:40
직장인 판타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만화랄까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4/05 20:28
드디어 사장까지 올랐군요.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8/04/06 13:04
보면 시마는 여자를 잘만나서 붕가붕가 잘하는 능력으로 계속 승승장구 한듯 하더군요.. 결론은 진급하려면 여자를 잘 꼬셔라...?
Commented by 무명씨 at 2008/04/09 04:40
시마 부장정도까지는 뭐 그냥 직장인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다고 봤고 업무추진하는 것도 재밌게 봤는데, 중역이 되더니 갑자기 회사업무는 때려치우고 해외비즈니스 자료집으로 둔갑을 해서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8/04/12 13:30
여러분들//다시 한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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