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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신비로운 한국영화의 세계 (액션편1)게렉터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트랙백판은 덧글보다는 약간 더 넣었습니다. ^^ 100% 같으면 좀 이상할것 같아서요 1. 의외로 이대근은 아밴고 공수군단 같은 경우에서는 우직한 인상으로 더 좋았죠. 진짜 연기다운 연기를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물론 주름살 없는 특전사 사령관 분장은 아니었지만요) 이대근씨 역시 나중에는 노년의 백일섭류의 연기를 하지요. 제 2공화국 이래로 차지철 연기를 하지만 이건 변강쇠의 아류이지요. 김희라 선생도 한때 이대근류의 연기를 많이 한 걸로 압니다. (3840 유격대의 대장 연기는 이런거랑 다르지만요) 독실한 신자라서 그런지 저런 영화에 나온것도 나름대로의 변명을 하더군요. 다른 영화는 몰라도 "백백교" 영화는 사실 저 변명이 안 먹힙니다. -_- 2. 백백교 영화판은 소싯적에 허장강, 황해 주연으로도 만들어졌지요. 당연히 안 야하지만 -_-;;; 우리가 알고 있는 트래쉬 걸작 백백교는 모 대학교에 한부가 일부 판본이 남아있는- 애들이 찢어가서- 괴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서 담양에서 촬영되었고 저예산을 표방하는 바람에 동네 아줌마들을 대량으로 엑스트라로 고용했지요(그렇다고 동네 아줌마 벗기는 건 아니고 그냥 동굴에서 기도 드리는 군중들로 말입니다.-군대 고참이 이쪽 출신이었어요 -_-;;) 스포츠 신문 단골 광고작이었고 광고의 포스도 꽤 덜덜덜 했습니다. 3. 나한일의 "무"는 "무풍지대"의 인기 후에 쏟아져 나온 비디오용 트래쉬 무비 시리즈죠. 나한일-나한일의 진짜 처- 모래시계에서 아킬레스건 방법당한 깡패 세 사람이 주로 나와서 활약하는 류인데 (무려 조선일보 광고 소개의 압박) 이런류 시리즈중 하나는 당당히 대낮에 마봉춘에서 방영된 바 있습니다. (당연히 나한일 부인을 집단 강X 하는 장면은 어둡게 처리했구요) 이런 드라마가 늘 그렇듯이 마지막은 드럽게 시시하게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_-;;;; 대부분 제작은 "나한일"이 한 탓에 이 연작으로 재산을 꽤 축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전국구 시리즈는 무려 3편이 케이블에서 방영된 바 있습니다.(무려 최종 대결을 엑스포 공원에서 합니다.) 4. 여자 감방 영화 소개는 제가 개인적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5. 사실 한국 전통으로 여자 감방내지는 그런류의 영화가 많은데 신상옥 감독의 영화중에 여수 XX호와 속 여수XX호 같은 경우는 여순반란사건 극화도 아니고 남한 해군의 여수함도 아니고 여죄수 아무개의 류입니다. 신감독이 안 한 영화중에 "일제말"을 배경으로 한 윤미라-_-(?) 가 나오는 스토리도 있지요. (근데 해방되었다고 갑자기 감옥이 부숴지는 압박) 김희라와 유지인이 나온 반공물(그리고 90년대 자칭 모 수기에서 충실히 배껴드신) "북으로 간 여인들"도 전형적인 이런 스토리를 넣었지요(응삼이 엄마가 거의 일사 필로 나옵니다.당연히 야하지도 않고 슴가 노출도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연극으로는 밥벌이가 힘든듯) 의외로 반공을 빌미로 한 므흣물에서 이런 설정이 많아요, 김희라의 그 영화 역시 꽤 야시런 설정이 좀 있었고 반공유격대가 나온다는 점을 제한다면 전형적인 여자 감옥영화입니다. 사실 남조선 드라마에서도 "전우 시즌2"(그러니까 나시찬씨 나오는 버젼이 아니고 강민호씨가 나온 80년대 버젼)에서는 이런 여성 감옥영화 설정을 "남자"에게로 바꾸고 약간 에로물(남성의)을 넣기도 했고 3840 유격대의 한 에피에서도 이런 여성 감옥류의 설정을 그대로 따왔지요. 이대용 공사(그 베트남 전 종식후 억류된 그 사람입니다.)의 회고담에서 따왔음이 분명한- 억류 회고록이 아니라 한국전 회고록- 남조선 출신 간호원들의 북조선군 종군 억류기(무려 육공양의 암시가 노골적으로 나온) 에피소드나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별별 괴악한 이야기에 여성 수용자가 나온다는 거나 아예 3840 에서는 이런류의 여성감옥 스토리를 그대로 넣었지요 6. 자니윤이나 오순택씨는 하와이 오공 수사대에서 가끔 중국내지는 일본계 범죄인으로 나온적이 있지요. -_-;;; 햄버거 쟈니는 본 사람들중에 공통은 "쓰레기"라는 평이었고 (그러고 보니 소싯적에 이대근 주연의 LA용팔이도 있군요) 오순택씨는 그래도 특선방화류에는 나온적이 없군요. TV건 영화건 의외로 괜찮은 작품들을 했어요. (가장 괜찮은 역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간 승리극에서 주인공 일가를 돕는 한국 아저씨-_-;;역이었습니다.) 물론 트래쉬에서 베트남 출신 깡패두목역을 한 압박도 있지만 7. 개인적으로 본 박원숙 아줌마 주연의 황당 모 영화는 동생이 인질로 잡혀서 어쩔수 없이 아편밀매에 가담한 이대근을 다룬 모 액션물에서 팜프마탈 마담으로 나와주는 스토리였죠. 나중에 보면 그 동생은 조직에서 죽여버리고 동생과 1인 2역의 배우로 속였다는 -_-;;반전인데 당연히 두목 일당은 이대근의 108콤보에 뼈와 살이 분리되고 조직 똘마니 조춘과 두목의 첩 박원숙은 개과천선해서 조춘은 중간에 이대근을 살리다 죽고 형사 반장은 이대근의 죄를 덮어주고 박원숙은 이대근이랑 프렌치 키스를 하는 아름다운 결말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8. 강리나의 마지막 작품은 알바트로스가 아닌 "님의 침묵"일겁니다. 한용운 선생 전기 영화는 아니구요 -_-;;;; 차인표 주연의 김백일 장군 전기물이죠. 여기서는 공화국에서 김백일을 포섭하려고 몸으로 로비하는 소비에뜨 요원으로 나옵니다. (그러다 보드카병에 맞고 사라지죠. 그게 안타까워서인지 꿈에 다시 한번 더 나와줍니다) 강리나는 그래도 생각있는 작품인 "서울 무지개"나 드라마 "국화와 칼"같은 것도 있는데 저렇게 사라지니 안타까운 일이죠. 정선경씨도 첨 데뷔때 저런 평을 들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연기자로 발돋움했던걸 보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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