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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뽀대나는 모습>
용병생활이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듯이 -뭐 실제도 그러겠지만- 마약상이나 이런 집단의 떨거지로서 살거나 아프리카 모국에 가서 추잡한 일을 하다가 머리에 빵구나서 몬도가네(를 표방한 모 괴악한 다큐)에 나오거나 할겁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정의의 용병”이지요. 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일로 인해서 어려운 일에 봉착한 사람들이 (무이자 사채찾듯이) 마지막으로 기대는 곳이 바로 이 특공대이고 그러면 이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그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고 의뢰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돈을 챙기는 결말을 맺지요.
<우주 장교 멋장이> 이밖에도 세부적인 사항으로 항상 절정부분에서 악당들은 A 특공대를 “함정에 몰아넣었다” 고 자축하는데 알고보니 그건 역함정이었다는 뭐 그런류의 이야기도 있지요 -_-;;; 그리고 설정상 머독의 정신병원 탈출과 BA의 비행공포증 (먼 곳을 갈때는 항상 비행기 타기전에 마취를 시킵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무려 마취 실패로 난리를 칩니다. -_-;;)이 양념처럼 있습니다. 3. 이 작의 매력은 사실 한없이 어두운 이야기로 나갈수 있는 스토리를 말랑말랑하게 그려냈다는 점입니다. 도시의 이면에서 활약하는 스토리는 크게는 다크맨부터 작게는 맨허턴의 사나이나 백달러의 사나이등이 있지요. 후자의 두편은 모두 국영방송에서 지나치게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방영하다가 때려치웠다는 전설이 있듯이 이 작 자체는 애초부터 그런거 없이 한없이 유머스럽게 나갔습니다. 물론 그런 점이 매력이지만 폭력을 지나치게 미화한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어린이 버전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코믹스판으로 나온적도 있습니다.
<나도 한때 이런때가 있었소>
이 작은 그렇지만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무척 작습니다. 일단 주인인 조지 페퍼드가 여성 캐릭터가 전면에 부각되는 걸 상당히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 나온 여성 캐릭터인 에이미의 경우도 이런 일로 잦은 충돌이 있었고 결국 ‘A 특공대에 대한 취재가 너무 생생해서 협조 의심“을 받아서 동남아 어디로 전출된다는 설정으로 빠지게 되지요. 하기야 남조선의 전쟁 드라마에서의 여성 캐릭터 만큼이나 소리지르는 것 이외에는 비중이 없거나 가끔 브레지어 노출 수준으로 나온다면 문제가 있지만 에이미의 경우는 그정도도 안되었습니다. <나도 엄연히 A 팀이라구요> 나중에 상플의 백 아나운서필의 여성이 잠깐 나왔고 곧 버로우, 푹파 전문가 비슷한 베트남 고아로 설정된 티아커리 (트루 라이즈에서 악당으로 나온)가 잠깐 나왔지만 곧 사라지지요(원래 고정 캐릭으로 설정되었는데 앞서말한 문제도 있고 제네럴 허스피털 촬영건도 있고) 5. 하여간 이런 고정화된 스토리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시즌이 4를 넘어가면서 시청률이 급격히 하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작진에서 나온 처방이 바로 (늘 그렇듯이) 설정 자체를 바꾸는 거지요. 결국 어찌 저찌 체포되어서 “저지르지 않은 범죄”에 대한 재판을 받지요. 사실인즉슨 베트남 전쟁 말기에 (일종의 휴전에 대한 정치적 압력으로-이런 목적으로 남의 나라 저수지와 댐을 폭파한 전력이 조선전쟁때 있다지만 -_-;;) 하노이의 은행을 터는 임무를 수행한겁니다.(고바야시 만화에 보면 뭐 이런 비슷한 단편이 있지요) 근데 돌아와 보니 본부는 “적의 습격”으로 박살이 났고 그 명령을 내린 장교는 전사했지요. 결국 중간에서 완전히 x된 A 특공대는 이 혐의로 체포된거지요. (나중에 스톡웰 장군의 말에 따르면 명령내린 장교가 적의 첩자였다는 --) <장군님의 젊은 시절> 그래서 결국 총살(첨에는 머독만)을 당하는데 어찌 저찌 해서 “사실은 죽은 것”처럼 해서 모 기관의 하급 에이전트로서 “모종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지극히 미션임파서블한 스토리로 변하게 됩니다. 상관인 스톡웰 장군은 소시적에 007아류작치고는 상당히 유명한 나폴레옹 솔로 시리즈의 주인공 배우이지요. 나폴레옹 솔로가 진급해서 장군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중간에 나폴레옹 솔로시절에 배우가 “배반한 첩보원”으로 본좌급 악당으로 나와줍니다.그러고 보니 러시아쪽 누구처럼 은근히 세계관이 연결되기도 하는군요 -_-;;; <어째 로버트 미첨필이> 6. 그러나 역시 이런 설정 변경도 시청률 하락은 막지 못했고 결국 장군도 죽는 것을 암시하고 중간 에피에 언급하듯이 결국 그만두고 이전의 용병생활로 돌아간다는 걸 강하게 암시하는 걸로 시리즈가 마무리됩니다.(한때 이 멤버가 다시 모여서 활약하고 완전히 사면받는다는 스토리가 기획되었지만 페퍼드의 사망으로 무산됩니다.) 이 작 자체도 남한에서 국영방송에서 장기방영했었지요. 정말로 추억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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