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근중 1. 기본은 융에 할머니의 회고록인데 사실 내용 자체는 위 짤방 책의 한글자 안남기고 다 옮긴 작품이지요. 다만 히틀러에 대한 변명같이 보일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인지 앞 뒤에 군더더기로 실제 융에 할머니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지요. 2. 독일에서는 "다 아는 사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인물 소개나 자막이 없으니 이쪽 업계 관심이 없으면 누가 누군지 훌렁 지나가는 분이 많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후일담을 보고서야 카이텔과 볼만이 출연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 뭐 이야기가 날아가는 점이 많아서인지 왜 그라임이 난데 없이 총통 벙커에서 누워있는지도 모르지요-비행기 착륙하는건 보여줘야지~~~~ 3, 이런걸 제하더라도 업계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무지 재밌죠. 우리나라에서 "중간까지 지루하다"라고 하는데 사실 업계 일을 모르면 지루한게 사실이에요. 그냥 "어. 저햏이 나오네" "저런 나쁜~"을 아시는 정도라면 재밌게 보실수 있지요 4, 히틀러는 투명드레곤도 아니고 악마 대마왕도 아니고 쫄딱 망한 조직을 이끌고 환상인지 알면서도 절절 기는 찌질이로 나옵니다. 어떨때 보면 측은할 정도에요. 창백하고 왼손도 못쓰고 덜덜거리는 가련한 짐승이라고 할지. 히틀러가 한 일을 아니까 불쌍하다는 생각이 덜 듭니다만. 사실 독재자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주는 것 같지요. 다만 이 사람의 일이 일인지라, 일부 국가에서는 "히틀러가 인간적"이라고 욕을 먹은것도 사실입니다. (뭐 하는 짓은 개찌질이지만) 프랑스에서는 욕을. 미국에서는 메이저 극장가에서 상영금지까지 먹었죠 5. 벙커의 음험한 분위기나 맛있는 여햏들의 등짝 향연의 광란. 몰락하는 국가의 관료들의 우왕좌왕함과 총통이 죽기전에 즐겁게 담배피고 떠드는 햏들의 묘사는 정확하지요. 벙커 밖에서 벌어지는 온갖 추잡한 햏각들에 대한 묘사도 꽤 잘되어 있습니다. 6. 히틀러가 소시적에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천사로 나온 분이죠 -_-;;; 괴벨스는 괴벨스 타입은 아닌데 연기가 커버하고 마그다 괴벨스는 힐러리 필이 팍팍. 한나 라이치는 꽤 닮았더군요. -_-;;; 샤이러가 말한 것처럼 "감정이 지나쳐서 도저히 제정신이 아닌" 타입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_-;;;; 히믈러는 꽤 닮았고. 융에나 에바브라운은 추미애 삘이 나는데 여기는 아니니 안습. 에바 브라운은 차라리 마그다 괴벨스랑 더 비슷하게 생겼지요. 7. 2차 대전에 관심이 있으시면 필수로 추천합니다. 뭐 일부에서 말하는 히틀러 찬양영화는 아니구요. 다만 우리도 박정희 영화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군국주의 애니"의 대표작으로 "반딧불의 묘"가 이름이 올라있는 상황에서 히틀러에 대해서 이 정도 다루어진 것도 다른 나라에서는 충분히 비난받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기야 한나 아렌트의 책이 이스라엘에서는 아직도 번역금지지요. -_-;;) ps: 역시 괴벨스의 자식들은 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생각 동일 주제로 고전은 안소니 홉킨스가 총통으로 나온 "벙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고 전쟁과 추억에서 꽤 심도 있게 다루었죠. 여기는 머리에 총 쏘는 것까지 나오고 가상의 독일장군의 저주가 아주 걸작이었죠. 몰락에서는 잔인한 장면은 일부러 생략이었고-그래도 피만 봐도 덜덜덜 마지막에 불쌍한 아새끼랑 자전거로 종말인데 실제는 융에 여사 말이 다르고 항간의 의혹이 다르지요.(19금) 무지 무지 마이너한 소비에뜨 미니시리즈 "세기의 비극"을 보면 독일 아이를 구하려다 희생되는 소련 장교의 압박이 큰데 여기서는 에바에게 죽기싫다고 깡알대는 총통이 나와줍니다. -_-;;;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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