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정글 기억나는 에피소드




...옛날에 모처에 올린 글 버젼업에 정호찬님의 덧글을 제가 조정한겁니다.

1. 첫회는 우리 나라 방송때는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 편이죠. 주변에서 듣듯이 그게 2시간 물이었고 문화방송에서 뒷부분만 보여주었다면 맞다고 봅니다.땅굴의 압박이 최고로 잘 드러난 작품이고(구찌 땅굴 -_-) '백설공주의 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땅굴 쥐-땅굴 전문가들이 나오죠. 들어간 햏자를 죽창으로 방법하는게 꽤 으스스하고  앤더슨이 땅굴 한 구역을 작살내면서 하는 대사인 '이놈들아 내가 너희 엄마가 말한 도깨비시다'의 압박이죠

신참 소위 골드먼과 3번째 복무인 앤더슨의 첫 만남입니다.; 무려 '독사'를 함정으로 둔 땅굴에서의 모험에서 앤더슨이 자기 개인적 이야기를 하죠. 뭐 첫번째 복무 끝나니 마눌님이 딸내미랑 날랐고 두번째 복무 후에는 남겨진 부하들을 살리려고 지원했다는 이야기 첫회로는 대단히 괜찮은 구성이었습니다.- 3년 장수 프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2. 주인공 소대에 '가방끈'이라면 1기의 통신병인 '혼'과 3기의 양병거(이 개념을 여기서 알았음) 인 위생병 허크가 있습니다. 혼이 하루는 주둔 마을 -처음 맞아주는게 이전부대 장교의 시체 -_-;;-에서 불교에 심취하는 내용이 있죠. 뭐 그래서 불교 서적도 탐독하고 그런데 별별 해괴한 부비트랩과 습격의 압박인 이 마을에서 혼이 연구한 '불교 서적에 의하면 종치는 시간과 횟수가 정해져'있는데 아무렇게나 종을 치고 그 종소리가 부대의 좌표라는 설정이 있었죠. -_-;; 결국 역으로 매복을 해서 월맹 정규군을 작살낸다는 이야기가 있죠.

여기서 흑인인 존슨과 좀 좋게 지내던 베트남 아가씨가 알고보니가 첩자라서 권총들고 설치다가 한방에 죽고 그 아가씨의 일기겸 명상록 역시 압박이라는 설정

3. 천하무적 앤더슨 중사에 필적할 만큼의 상사가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앤더슨이 훈련소 고문관일때 교관이었는데 베트남에서 전쟁의 회의를 느껴서 주색잡기에 빠져서 살죠 -_-;;그럼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았는지,?

 여자 끼고 헌병대에서 주먹질하다 잡힌 걸 앤더슨이 자기 부대로 배속시켜 주었는데 첨에는 '나무에 걸린 천조각'을 보고도  부비트랩인 걸 알아내는 본좌의 모습을 보이다가 청초 설때 맥주 마시다가 부하 하나 부상시키죠. 결국 마지막 임무인 '발전소'-기 보다는 지리산의 게릴라처럼 그냥 냇물을 이용한 통신기 충전기 박살내는 임무에서 앤더슨을 살리고 죽습니다.-시체를 매고 터덜거리고 내려오는 중사

4. 앤더슨 중사가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모습으로 나온 에피소드도 있죠. 어느 날인가 도망간 마눌님이 간 경화에 걸리셨는지 딸 -2기의 흑발 아가씨가 아닌 금발-의 사진과 함께 근황을 보냅니다. 졸지에 충격에 휩싸인 중사, 결국 이래 저래 삽질치다가 얻은 임무가 '죽음의 계곡'에서 공군 조종사가 떨어질때 구해오라는 임무

이 죽음의 계곡이 대략 위워 솔저스의 그 계곡인지- 하여간 앤더슨의 회고에 의하면 많은 병력이 생사불명인 채로 버려두었던 그런 곳인데 이래 저래 떨리는 일

결국 당연히 조종사 하나는 떨어지고 하필이면 벼랑에 걸려서 중상,(어, 우리같은 흑인인데의 압박)  이래저래 지형의 불리함과 앤더슨의 정신 이탈,등으로 위기에 몰리게 되죠. 그런데 그 흑인 조종사가 고백하죠. 할램가를 벗어날 유일한 기회가 군대였고 자기도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 결국 합의하에 조종사를 버리고 철수하려고 하지만 앤더슨이 먼저 명령을 어기고 조종사와 남으려고 이탈. 부대의 흑인 병들도 그걸 따르고 결국 전 소대가 조종사를 구하려고 가죠.

적의 사격이 심해지자 헬기가 다시 도망가려고 하고 그러자 골드먼 소위의 말씀 '지금 착륙하지 않으면 우리가 격추시키겠다  -_-;;;; 결국 헬기 문까지 밀려드는 적과 싸우면서 앤더슨은 매달려서 가게 되고, 돌아가는 헬기에서 조종사는 사망, 조종사의 딸에게 앤더슨이 편지를 쓰는 걸로 마무리

5. 대략 전투 없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하나는 앤더슨과 골드먼이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서 벌이는 이야기, 대략 병원의 월남인 간호사와 그렇고 그런 관계 직전까지 가는터 -_-;;; 병원에서 생포된 북베트남 장교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있게 되고 그 범인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범인 잡는 다고 난리친 월남인 특무대 요원이 간첩이라는 설정 -_-;;

결국 권총들고 간호사 위협해서 시체실로 들어간 이 간첩을 쫓아간 환자복 입은 골드먼 소위, 그 뒤에 나타나는 앤더슨 중사 '소위님 이걸로 처리합시다' -병원에 들고 오는 수류탄의 압박

6. 하나는 상등병인 퍼셀에 대한 이야기죠.이혼남의 자식인데 부친이 로데오 경기중에 부상을 입고 하와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겸사 겸사 휴가가는 분들이 이 김에 태국이 아닌 하와이로 떠나게 되고-알고보니 부친을 간호하는게 자기 또래의 젊은 여성의 압박- 거기서 하와이에 후송된 상이군인들을 보면서 전쟁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죠. 그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관광 가이드인 택시 운전사가 그러죠. 자기도 2차 대전때 이태리에서 재대 몇달전에 형이 독일군 수류탄에 죽는 걸 봤다고

근데...이 가이드 아저씨가 무려 '일본인' (닛세이 부대라는 이야기 --)

7. 핑클의 이진 양처럼 무존재의 압박인게 그 부대 중대장이죠.(황일청씨가 열연했습니다.) 매일 전화하는게 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마눌님에게 이혼당합니다. -_-;; 그러던 어느 날 부대에 TV 취재팀이 오게 되고 기대와는 달리 무려 여기자이니 모두 '작전 나가는데 향수'뿌리는등 별 난리를 부립니다.

여자에게 잘보이려고 개그 하다 저격수에게 죽는거나 포로에 대한 학대 장면 촬영으로 인해서 점차 골이 깊어지고 거머리 잡는다고 속옷을 보여주는(레이스를 보여주라니까~~)  압박인데, 결국 이 중대장께서는 무리하게 작전을 진행하다 부비트랩에 다치게 되고 여기자를 엄호하다가 적벙커에 방법당합니다.

LAW도 안 미치는 벙커에 대해서 앤더슨이 무려 '화염방사기'를 들고 설치는 압박입죠 -_-;;;; 마지막이 여기자의 엄숙한 표정으로 'xxx 방송사의 xxx기자입니다'라는 멘트로 끝납니다.(모국 기자처럼 "난 군사용어를 모르겠다"라고 쓰고 영웅되지 마라 ㅆ ㅂ ㄹ ㅁ)

대장 죽은후 새 중대장이 나온 후 에피소드가 늘 나오는 중대본부 방법 에피소드입니다. 이건 시간대별로 불과 이틀의 이야기인데 일반적인 상식과 다릴 포위 상태에서의 심리묘사에 중점을 두었죠. 좀 과감하지만 개념은 남아있는 중대장 덕분에 서서히 방법당하는 부대, 결국 '진내 사격'이 아니라 자폭에 가까운 공격-지옥에서 보자-으로 물리치고 걸레가 된 성조기가 클로즈업 되는 걸로 끝납니다.

9. 마약 조직에 대한 이야기에서 골드먼 소위의 아버지 골드먼 장군이 첨 나오죠. 나중에 골드먼의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스토리와 함께 골드먼 장군도 암으로 죽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10. 일러 상병이 재대하려다가 할게 없어서 다시 입대하는 상식 이하의 모습도 나오긴 하죠

11. 대략 전투의 에피소드인지 어쩐지 골드먼과 혼이 타고간 짚차가 지뢰를 밟았는데 그 와중에 골드먼의  눈이 멀고 매복조의 여장교를 생포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중에 이 여자를 길잡이 삼아가는데 혼은 먼저 구조를 요청시키고, 함정에 몰아넣으려는 압박과 월남-월맹을 모두 증오하는 노인의 압박이 돋보이죠. 결국 여장교는 죽고 골드먼은 시력을 찾고 그럽니다.

근데 혼이 만나러 간 우군은 sog 지원하려고 밀림에서 뜨려는 헬기 장교인데  기껏 하는 이야기가 '자네 뭔데 여기서 어정거리나 -_-;;'

12. 월남군 민병대가 의외로 잘 나오는 이야기도 있죠. 모 마을을 소개 시키는 임무인데, 그 와중에서 월남 유부녀랑 골드먼이 눈이 맞습니다. 나중에 거의 우군 진지 근처에서 전투를 할때 월맹 정규군이 여자를 공격하고 거기서 총을 버리고 칼로 맞짱뜨는 골드먼 소위, 몇명의 정규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밀림에서 총성이 울리고 쓰러지는 월맹 정규군, 그리고 여자를 구해서 같이 손잡고 사라지는 vc아저씨 (여자 남편 -_--;;)

13. 몽따냐르 족과 합쳐서 vc를 방법했는데 알고 보니 마약 밀매에 가담한 월남군 공수부대 장교의 사병들이라는 이야기

14. 흑인들을 차별하는 어느 사병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클라이막스에 흑인 부대원 내무반에 남부 연맹 깃발을 올렸음

15. 위문 공연단 이야기는 치누크가 격추되면서 벌어지죠. 대략 쇼걸 하나는 두개골 골절로 사망, 쇼단원 남자 2 여자 2~3명인가 인데 원래는 월남군 진지까지 인도해서 헬기로 보내주려고 했는데 월남군 진지가 아작이 났음, '헬기를 부를수 없나요?' '무전기 밧데리를 잃어버렸죠' -_-;;; 쇼단 한명은 악기 가져가려다가 사망, 다른 하나 -군대 매니아적이라서 앤더슨이 싫어했음, 심장 문제로 군 지원이 안되니 쇼단이 되었음-는 수류탄이 떨어질때 앤더슨을 살리고 사망, 앤더슨의 황당한 표정- 난 이 자식이 정말 싫었단 말이에요. 여햏도  루이즈 상병이 만지려고 하니 대단히 화를 내는 압박

여기서 꽤 압박인게 정찰 하러갔는데 이상한 발자국-하이힐 -_-;;;을 발견하고 정찰하는데 흐느끼는 흑인 "왜 그러나?" "내가 미쳤나봐요. 베트공 대신에 여자 다리가 보여요 -_-"



16. 월맹군이 소련제 헬기 가지고 설치는 게 확인되자 앤더슨 패거리가 그걸 뽀개러 나서는데 이때 맥코이 중위도 합류. 가능하면 그 헬기를 노획하려는 작전이 있지요. 어찌어찌하다 헬기를 접수하게 되지만 VC들은 몰려오고 헬기는 연료관에 구멍나서 움직이지 못하자 그냥 폭파시키고 퇴출. -_-

17.전투중에 맥코이가 조종하는 헬기가 실수로 아군 대열에 기총 소사하고 복귀 후 병사들이 헬기 조종사들을 대놓고 욕하자 맥코이 뚜껑 - 그전에도 저격수 때문에 난리가 나고 부조종사가 죽은지라. 하여간 그거때문에 열받아서 저격수 차림으로 베트공 잡으로 갔는데 저격수는 안 잡고 웬 큰 여자 목욕하는것만  봤죠. 나중에 저격수 자리를 발견하고 매복하는데 저격수가 가지고 있던게 그 목욕하던 큰 여자가 빗던 빗이었습니다. (즉 큰 여자가 저격수) 결국 둘이 동시에 쏘고 피묻은 빗이 떨어져 있는 걸 줍고 가는 결말

18. 신병들이 전입해오고 앤더슨의 패거리들이 야전의 한 진지에 투입됩니다. 그런데 여길 상대로 적들이 개떼같이 려들고 있던 상황이었죠. 총알까지 모자란 상황에서 상황은 야간까지 이어지고 그나마 가까이 있던 골드먼이 지휘하는 분대는 오인 사격 때문에 접근도 못하고 아무 지원도 없는 상황에서 맥코이가 헬기로 얼마간 지원. 그나마 그것도 오래 못가고 이젠 적군 총 뺏어서 싸우는 상황까지 가죠. 그 와중에 앤더슨은 신병 중 하나가 나이 속이고 군대온(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걸 알게 되죠. 결국 몇명만 생존하고 마무리


근데 다음편에서 전편에서 큰 공을 세웠으니 병사들에게 특박이 주어지고 우리의 주연급 사병들은 신나게 술판을 벌이는데 이동네는 군기 순찰이 잘 안되는지 신병(나이속인)이 솔먹고 개꼬장 부려 건물 옥상 난간에서 물구나무서기하다 맨땅에 다이빙. 이렇게 죽을 걸 전편의 대전투에서 왜 살려놓은 건지. -.-;

그런데 그 전투에서 살아남은 병사들에게 훈장이 추서되는 일이 발생. 결국 패거리들은 그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사건을 숨기고 전투 지역으로 시신을 데려가 묶어놓죠. 노발대발한 앤더슨이 뭐라고 하자. "격수가 쏘면 되지 않습니까 -_-;;;-멕케이가 저격수 사살하기 전 에피소드- 결국 진지로 데리고 왔는데 하필이면 그날 야간 기습 -_-;; 결국 진지에 세워놓은 시체는 기습군에게 벌집이 되고 그때 전사한걸로 처리 되죠 -_-.


19. 앤더슨과 병사 둘이 낙오. 외박나가서 여햏들이랑 놀다가 복귀하기 위해 헬기 타다가 헬기가 작살났죠. 앤더슨 답게 무려 매복조를 저승으로 보냈는데 알고보니 소년병 -_-;;; 소년병의 부모가 열받아서 -베트공 마을 지도자쯤 되죠. - 앤더슨 잡으려고 난리치는데 한편 앤더슨 일당은 마을을 지나다가 월남 공수부대가 적색 분자 색출한답시고 설쳤는지 VC들이 반동 색출한다고 설쳤는지 좌우간 박살난 마을에서 출산 직전의 임산부를 발견, 애는 겨우 받지만 산모는 난산으로 사망하죠. 갓난애를 버리고 올 수는 없는지라 그냥 데리고 계속 이동하는데 이걸 VC들이 쫒아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지들이야 전투 식량 떨어지면 초근목피한다쳐도 갓난애한테는 뭘 먹여야 겠길래 민가에서 염소젖 공출하던 중 그집 할매한데 욕 뒤지게 처먹고 쫒겨나고 -염소를 베트남말로 부르는 압박 도주로까지 VC들에게 노출되죠.

결국 고지에서 한밭 붙는데 하나는 기절. 다른 하나는 눈멀고 부상당하고 앤더슨은 부상에 총알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갓난애가 총에 맞지요 그리고 아까 그 소년병의 아버지가- 이 햏도 자기 아들의 원수 갚는다고 설치다 앤더슨 일당에게 부하 몰살-  앤더슨을 방법하러 옵니다.

애는 이미 유탄에 맞아 사망 -_-;;; 그리고 앤더슨이 울먹이면서 "걱정마...... 병원에 가면...... 간호사 누나들이 널 잘 돌봐 줄꺼야......"하는데 이 아버지랑 눈이 마주치죠. "그래. 잘났다. 이 XX 같은 전쟁에서 내가 왜 예를 건질려고 한지 알아 운운" 하니. 이 베트공 아버지도 자기가 한 일을 알고 울부짖으면서 사라집니다. 그때 나타나는 헬기(헬기 바람에 아기를 싸 안는 장면이 진짜 감동이었죠. 박기량 아저씨 연기도 최고였구요)

 
by 이준님 | 2006/12/04 23:15 | 지나간 드라마의 추억들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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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도 롤링스톤즈 노래라고 하는 것 보다, "머나먼 정글" 주제곡이라고 하는편이 훨씬 빠릅니다. ( 머나먼 정글 에 대해서는 이준님의 글을 링크 http://kastlerock.egloos.com/2828940 해 둡니다.) +1. 블루문 특급 (Moonlighting, 1985~1989)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으로, 껄렁하 ... more

Commented by 功名誰復論 at 2006/12/05 05:25
내가 미쳤나봐요. 베트공 대신에 여자 다리가 보여요 -_- 에서 쿨럭했습니다.

언급안된 것 중에 기억남는 이야기가, 글록인지 블록인지 하는 이름의 저격병이 나와선 사이코스러움을 보여주다가 진급 안 시켜준다고 자기 부대 안에서 난리치다 죽는 이야기, 중위가 외출 나갔다가 술 취해서 권총 쏴 대는 바람에 사람들이 도망갔는데, 중위가 흐리멍텅 술집에서 나오니 술집이 베트콩에 의해서 폭파, 그래서 중위는 베트콩을 발견하고 총을 쏜 영웅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06/12/05 10:55
언급하신 것 중 1,4,13,15,16,17,18,19만 기억납니다.(그런데 8번은 어디에?) 나머지는 가물가물하는군요.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편이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슬프거나 씁쓸한 결말이 많았죠. 특히 마지막에 언급하신 그 아기는 솔직히 살줄 알았는데T.T

1.번의 땅굴 특수부대원들은 첫회 등장하고 당한 후 이야기에 등장하지 않아 좀 아쉬웠습니다. 꽤 인상적이었죠. 난쟁이라고 병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묵묵히 동굴로 들어가는 장면이 좋았는데 좀더 나오지

4.번의 조종사이야기는 조종사의 부상으로 내출혈이 심해 옮기는 과정에서 상태가 악화됐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결국 헬기에 도착하는 것이 너무 늦었죠. 그렇게 고생했는데 좀 허무하더라는.....

13.번 이야기는 현지 소수부족을 무장시켜 마을을 방어하고 미군을 지원하게 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했던 것 같은데 등장하는 소수부족이 인디언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압박. 그 악질 베트남 공수부대장교가 상부에 압력을 넣어 마을 관리권을 빼앗아 주인공들을 쫓아냈는데 주인공들이 돌아와 마을사람들을 괴롭히는 베트남군 장교 및 부하 사살 압박. 거의 서부극 스타일이라는 느낌으로 에피소드중 보기 드문 해피엔딩.(그런데 동맹군장교를 그렇게 막 사살해도 되나?)
Commented by 천마 at 2006/12/05 11:06
15번이야기의 아가씨들은 지옥의 묵시록의 공연장면에 등장하는 아가씨들을 연상시켰음. 헬기 추락때 죽은 한명을 제외하고 여자는 모두 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6번이야기의 헬기는 동체가 계란형인 휴즈헬기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구체적인 기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기종은 생긴게 비슷해서 저는 꼬리부분을 봐야 구분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 에피소드는 시즌3에 나온 것 같군요

17번 이야기는 헬기 조종사인 멕코이가 주인공이었던 에피소드였죠. 아군을 쏜 것은 지원사격중 베트공이 RPG를 헬기를 향해 쏘자 놀라서 회피기동을 하느라 헬기가 크게 움직이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상대가 중화기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날아와 당할뻔 했죠.

저격수 이야기는 상당히 인상이 깊었는데 실제로 헬기착륙장 근처에서 저격하곤 했다고 하는데 헬기조종사가 전문 저격수를 이겨도 되나 싶더군요. 그 여자저격수 긴머리가 참 예뻤는데.
Commented by 천마 at 2006/12/05 11:17
18번이야기는 정말 허무했습니다. 결국 저렇게 죽는구나 싶더군요. 상당히 씁쓸했던 이야기였죠.

19번이야기는 정말 지금생각해도 가슴아픈이야기죠. 그 학살된 사람들은 산지민인가하는 소수부족사람들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좀 가물가물한데 아기를 살리려고 무려 콘돔!을 젖병의 젖꼭지 대신 썼던것으로 기억납니다.(젖병은 뭘 대용했었는지 기억안남.) 그 아기 그렇게 죽을줄은 몰랐는데 그 아이 아버지도 죽은 아기안고 우는 것을 보곤 뭐라고 울면서 소리만 치다가 그대로 물러가더군요.

뭐 이것말고도 본토 휴가갔다가 만난 아가씨들이 군인이라니까 베이비킬러라며 비난하는 장면도 기억나고 밀라이학살을 모델로한 이야기도 기억납니다. 그들을 고발한게 골드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맥코이는 같은 헬기조종사라 처음엔 그럴리가 없다고 골드먼과 싸웠다가 그 학살자를 만나 진상을 알곤 골드먼에게 동조했던 것으로 기억나는군요.
Commented by ㅁㄴㅁ at 2006/12/06 16:57
아마 멕케이가 자기 원래 병과는 보병이라면서 저격수잡으러 나갔던 것으로...
Commented by 이준님 at 2006/12/06 21:43
공명님// 그 에피소드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저 대사는 이인성씨의 연기가 아주 돋보였죠-글구 보니 테일러로 나온 배우 은근히 미국 영화에서 4류 깡패로 많이 나온다는...

천마님//1, 땅굴 쥐들은 중간에 인계 철선을 건드려서 완전히 날라가지요
4번은 뭐 죽는게 차라리 이야기 상으로 더 극적이었죠
13번은 뭐 원래 나쁜 놈이니 그렇게 죽을수 밖에요-소시적에 트라이앵글이라는 영화의 "한국군" 으로 나오는 새퀴 필이 나더군요 (그 베트공 물고문 하던 분 말입니다.)

3시즌 전반의 학설건은 완전히 미라이 사건에 대한 오마주였습니다

ㅁㄴㅁ님//그러다 죽으면 어쩌려고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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