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9.13 기타 단상

1. 어제까지 날밤 오늘 반차(..) 금-일까지 철야예정 ㅋㅋㅋ 추석에는 본가 잠시 갔다가 또 일하러 감

2. 이중사고

전에 한번 의료사고 관련글도 했지만 우리나라 기레기나 SNS에서 이중사고 하는건 뻔뻔함의 극치가 많습니다.

간단한 예 들게요. 소송이혼이 아니라 합의 이혼의 경우 "나 이혼했어요"하고 관청에 가면 안 받아줍니다.법원에서 절차를 거쳐야 해요. 사랑과 전쟁의 4주후에 뵙겠습니다. 그거 말이죠.

사실 조정절차 전에도 "부부생활 비디오" 보고 본 증명서 떼야 하고 자식사랑 자식교육 비디오도 봐야 하고 뭐 이런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나라에서는 "웬만하면 이 비디오 보고 맘 한번 바꿔보세요"라는 의미에요. 그래서 조정위원회 한 후에도 4주후에 뵙겠습니다..라는게 나오구요

사실 미혼모가 해외입양 시킬때도 마찬가지인데.. 어느정도 엄마와 아기간에 숙려기간이나 조정기간을 거친다음에 기관에 보냅니다. 근데 이걸 아주 싫어하는분들이 계시더군요. 엄마에게 잔인한 일이라고(...) 그래서 "버리"는게 편하다느니 옛날에는 산모 동의서 없이도 그냥 보냈는데 왜 이런 절차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요.

예 처돌았죠. 그런 분들이 왜 무도에 나온 입양 여성사연에는 분노를 할까요?

3. 자영업

아시는 분 이야기인데... 얼마전 운영하던 가게를 접었습니다. 사실 접었다고 망하는 그런 케이스는 아닌데. 죽은 배우자의 재산도 많고 자식들도 장성해서 지 밥벌이 하는 분인데..노느니 용돈이나 번다고 나선거에요(...) 흔히 보는 "돈많아서 가게나 차리는거"는 아닌게 자기가 새벽부터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알바나 종업원 괴롭히(최저 임금 안주는거 아니라 일 시킨다고)는 업주였는데.. 먗년 꽤 잘되는거 접은 이유가 "도저히 자기 체력이 안 따라와서"(..)였습니다. 자영업이라는게 사람 정신과 육체를 삭게 하는거라고 손을 내젓더군요..

그나마 좋은 배경으로하는 분도 이럴진데.. 더 벼랑끝에 몰린 분은 어떨것이고 이런거 감안 안하는 분은 어떠실지 살짝 궁금해봅니다.

4. 구하라

사실 따귀 한대 때리거나 물 얼굴에 끼얹는 것도 폭행으로 입건되는게 원칙이에요.어느 정도 일이 벌어졌는지는 며느리도 모를일이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한게 좀 특이한 케이스이지요. 모처에서는 뭐 구하라가 주먹으로 때린거라는 식으로 낄낄거리는데 사실 그 정도는 아닐거 같고.. 시비 붙어서 엄한데 연예인이니까 더 일이 커진것도 있을겁니다.(한때 노인 폭행 혐의로 억울하게 천하의 쓰레기로 몰렸던 최민수 형님 예를 보세요) 뭐 잘 풀렸으면 하는데 ㅉㅉㅉ

5. 여자싸움

남중 남고 출신에 대학도 인서울 3류에 한과에 백명넘는 인원이 있던 인싸(..)인터라 여자랑 접점은 없습니다만 여자싸우는건 본적이 있지요. 학교 근처 전통시장(지금은 그 비싼 땅을 주차장으로 쓰는데 또 개발사업으로 건물 들어선다는 썰이)에서 아줌마들끼리 머리채 잡은거는 그렇다고 해도.. 소싯적 모처에서 젊은 처자 둘이서 대판싸우는데 이건 뭐 볼건덕지도 없어요. 머리채+ 손톱+ 주먹+ 발길질 콤보인데.. 자그마치 "웃통 벗고 철렁거리며" 싸우는건 요새 같아서는 SNS에 올라갈만한 일입지요 ㅋㅋ

경기도권에서 학교를 나와서(국민학교 5학년부터는 서울특별시민이지만) 그렇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남자들도 웃통벗고 싸우는거 실제 본건 없는데 여자들은.. 뭐 말을 말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