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딱따구리(2)- 딱따구리 로마에 가다 쓸데없는 영화,드라마 감상



이버전이 정말 낯익으신게 57년판 TV판이기 때문입니다.(밑의 표시는 64년에 브라질에서 재방한거 캡처라고 합니다만)

사실 이 버전 딱따구리가 우리나 미국에서 더 기억에 남고 유니버셜 라인으로 여러번 재방되었습니다만 전에 올린 극장버전과 달리 굉장히 깨끗하지만 간단한 슬랩스틱물이지요. 이게 회사가 좀 어려울때(한번 부도 났다가 작은 회사로 다시 설립되었습니다. 유니버셜은 배급쪽만 하구요) 만든거라서 제작비의 문제라는

은근히 언어개그가 있는데... 시저(황제)의 왕관을 처먹으면서 "음. 시저 샐러드 ㅋㅋ"라고 한다는...

영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박영남씨의 목소리와 비슷합니다. ㅋㅋ 캐스팅을 꽤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저 원판 목소리는 성우이자. 스튜디오 사장 마누라였어요. 다만 "여자가 딱따구리 목소리 낸"다고 한동안은 크레딧에서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ㅋ

네로(..)가 키는 노래는 40년대 후반에 작곡되서 인기를 끈 "우드페커 송" 즉 주제가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