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생일 기타 단상

효창운동장이나 대형 운동장 빌려서

3군 사열 받고

외국 대사들 초청해서 오찬가지고

여고생 응원단 동원해서 만수무강을 빈적이 있었다.

그렇다. 자유당때....

물론 김일성 도당의 침입에서 국가를 구원하시고 일제로부터 해방시킨 국부각하라는 점에서 자발적인 것으로 본다

그런데

이후 대통령(혹은 총리)들의 생일을 "청와대에서만 간소하게" 처리한건 무슨 이유일까?

몇몇 대통령은 그야말로 철권통치를 추구했음에도 왜 국부처럼 대대적인 행사와 광고를 하지 않았을까?

아닌말로 이런 일 벌인다고 하면 체면상이라도 "말려야 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덧: 이러다가 서울을 재인시로 바꿀지도 모르겠다. 이승만때 윤치영이 강력하게 주장한게 1) 서울이라는 명칭은 일제 시대의 산물이니 당장 우남시로 바꾸고 2) 서울의 삶의 질을 위해 지방인원들의 서울 이주를 강력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건 실행되지 않았지만 2)번항은 지금 북한에서 진행되는 일이다(...) 비록 평양을 "일성시"로 개칭하지 않아도

덧글

  • 홍차도둑 2018/01/11 19:39 #

    우남시 이야기가 나오자 반대했던 분 중 한분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대놓고 "지금 장난하자는거냐!" 하고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들으셨다고...ㅎㅎ
  • 한뫼 2018/01/12 14:10 #

    자들은 저데 왜 욕먿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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