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기타 단상

1. YS 연간에 YS 까고 대안으로 DJ를 넣은 책에 대해 누가 그러더군. 당신 책에서 YS 부분을 DJ로 바꾸어도 말은 된다고... 어쩌면 그 시절부터 내로남불+ 내 지지를 위해 남을 깎는거가 일반화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2. 마교수가 죽었다. 좋건 싫건 한 시대를 살다갔지만.. 뿌리가 없으면 꽃을 피워도 그 식물은 죽는다.. 자신이 뿌리가 있었다고 생각한 뿌리 없는 꽃의 죽음..

3. 503이 집권한 상태에서 6차 핵실험이 벌어지고 사드 배치가 개시되었다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장담하건데 문통이 경북에 가서 빤스 입고 사드 반대 춤추고 절했다는데 100원 건다.. 그걸 떠나서 사드 반대 노래와 춤을 춘 의원들과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던 손사장은 왜 아무런 항의도 없을까?

반도에서의 출세가 내로남불이라는건 해방이후부터 진리가 아니던가..

4. 연대 교수까지 한 사람인데 마교수의 장례식이 너무 쓸쓸하다는 소식이 꽤 놀랐다.(보통 유명한 직위에 있는 사람이 죽으면 그쪽에서 주관해서 상을 치뤄준다. 원로예술인이 죽으면 그 협회에서 처리하지 않는가?) 마교수는 그런거 없이 "고교 동창"들이 주관했다는게 놀라울뿐이고.. 얼마나 찍혔으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그 사건의 여파도 그렇지만 이후에도 자기 관리를 못했다는 생각도 들고..

하다못해 탤런트들도 어느 정도 노후 보장이 되어 있으면 심심할때 방송국에 와서 후배들 만나고 후배들 관리하곤한다고 하는데.(비록 TV에서 볼수는 없어도) 그러니 대놓고 스캔들로 매장되지 않는 이상 연예인이 죽으면 후배들이나 동료들이 나름 모이는 것이지만 마교수는 참..

입맛이 쓰다


덧글

  • 2017/09/08 09: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