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X씨 입각(약간 감정 있습니다) 기타 단상

1. 이건 탁탁탁(가명) 이상으로 폭거입니다. 아닌말로 참여정부 최고의 스캔들인 황우석 사건의 공동 정범. 아니 주범이라고 볼수있고 노무현 지지자분들조차도 "저 사람이 노통의 눈과 귀를 막아서 그런 일이 벌어진"거라고 혀를 찼던 그 사람이에요. 503에 대해서 절대로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 프레시안이나 SNS의 문통 지지자들조차도 충격을 먹은겁니다. 심지어 "내가 저런 사람 뽑히는거 보려고 촛불 들었나"라는 이야기도 할 정도니까요

극단적인 예를 들면 누군가가 "한국전쟁은 남한의 북침이다" "태평양 전쟁은 일본의 아세아 민족 해방전쟁이다"라는 주장을 하고 해당 단체에서 일하면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사료조작(!!!) 학회 깽판등으로 추문을 일으켰는데 국방부 장관이나 교육부 장관을 시키는 것이나 같은 이야기입니다. 아니 나는 김일성이를 좋아한다는 건 "취향의 문제"이지만 황우석 사건은 해서는 안될 일이었어요. 노 대통령 얼굴에 똥칠을 충분히 했구요

2. 이 사람 자체도 저번 선거때 앞번 순서로 비례 대표주려다가 메르카츠 김노인 계파때문에 뒤로 밀려난 경력이 있고하니 입각썰은 돌았는데 참담할 따름입니다.

3. 지금이 무슨 석사만 해도 교수줄 정도로 인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과학계에서 그보다 더 한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저 사람을 굳이 뽑는건 인재가 없어서가 아니라 "참여정부의 잘못은 없고 모든 것이 선이다"라는 무오류의 표상이라고 봐요. 황우석 사태는 정책적 오류도 아니고 실패도 아닌 엄연한 범죄에 가까운 일이지만 "참여정부가 했으니 잘 한것이다"로 몰아버리는거.. 왜 서프라이즈가 황우석 지지모임이 되었고 김X준씨가 황우석빠돌이가 되었는지 생각하시면 답이 나오는겁니다. 네. 지도자는 무오류여야 하지요. 지도자의 실패는 사실 적폐 탓이구요. 김일성 수령은 인천상륙을 3달전에 예측했지만 박헌영이가 방해해서 대비못한게 진리 아니겠습니까

덧: 지금도 일부에서는 "황우석은 정당했다"내지는 "문통이 저러는건 우리가 모르는 고단수"라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ㅉㅉㅉ

지금이야 뭐라하지만 또 인터뷰 몇번 띄우면 옷 벗어재끼면서 지지하는 문사철들은 이번엔 어떤 논지를 펼칠까요? 네 어용지식인 시티즌님 예능에서 해해거리지 말고 말씀한번 해보세요




덧글

  • 2017/08/09 06:05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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